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여성비전센터 너른강의실에서 광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챗봇트레이너·AUTO CAD 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직업훈련인 2018년 광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위탁 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한국융복합산업 협회와 협력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날 개강한 챗봇 트레이너 양성과정과 AUTO CAD전문가 과정에서 각 과정별로 20명씩 총 40명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챗봇트레이너 양성과정’은 오는 7월 24일까지 총 198시간, ‘AUTO CAD전문가 과정’은 7월 19일까지 총 324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수료 후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심재성 고용경제국장은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수료하여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3D프린터 플레이어 양성과정 등 4차 산업 및 전문분야 직업훈련 6개 과정을 운영해 136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으며 그 중 81명 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정책팀(02-2680-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