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18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2018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교육’을 이달 하순부터 실시한다.
영양사가 유치원 등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별 총 2회에 걸쳐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는 활동교재 및 식품 구성 자전거(5가지 식품군의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식사와 수분 섭취의 중요성, 적절한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 등의 기본 개념을 나타내는 모형)를 이용한 체험교육, 2차는 건강한 간식을 만들고 재료 속에서 천연 단맛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실습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취학 어린이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보육통합시스템(https://cpms.childcar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달 9일까지 팩스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선착순 25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생활위생과 식품안전팀(02-2680-5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