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하내테마파크 및 전곡항에서 관내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업무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와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2018 무한돌봄센터 워크숍, 열정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누리복지팀과 3개 권역별 네트워크팀, 보건소,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자활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폭력상담소, 광명교육지원청, 복지관 등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사례관리업무 경험담을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냈으며, 문화체험활동Ⅰ(하내테마파크 산책) 및 문화체험활동Ⅱ(요트체험 및 전곡항 관광) 등 체험활동을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 워크숍 참여자들은 서로 격려하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보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동혁 민간사례관리사는 “열정사례 발표를 하고 동료들과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니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치유됐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사례관리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의 질적인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실무자의 소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며 “광명시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마련을 위해 사례관리실무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팀(02-2680-6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