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광명경찰서(서장 황천성)에 ‘안전한 도시 광명’을 위한 순찰용 자전거 5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한 자전거는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안양천 및 목감천 자전거순찰대의 순찰 목적으로 사용된다.
자전거 순찰대는 안양천 및 목감천 총 10.4Km 구간을 2개조로 편성하여 오후와 야간 등 취약시간에 자전거 순찰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날 ‘안전한 도시 광명’을 위한 안양천‧목감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증가하면, 빈집털이 등 절도범죄에 노출되는 가구가 있을 수 있으니, 경찰들이 특별히 범죄예방 및 치안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하안119안전센터 및 광명경찰서 철산지구대를 방문하여 추석명절 특별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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