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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술은 기분 좋을 때만 마셔요!

광명시, 자살예방 위한‘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실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9.01.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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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구름산 일대에서 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단원이 함께 모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술은 기분 좋을 때만 마셔요라는 슬로건으로 술을 기분전환이나 문제해결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살시도자 12,264명을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53.5%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살을 충동적으로 시도했다는 사람이 88%를 차지했고, 계획적으로 시도했다는 사람은 11.1%에 불과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이 자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광명시는 2016년부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생명지킴이인 생명사랑단과 함께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광명시 자살률은 16.2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낮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자살생각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및 지인이 있을 경우 1577-0199(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393(보건복지부), 129(보건복지콜센터)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건강생활과 생명존중팀(02-268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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