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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개성 고속철도' 1만4천원?!
'광명~개성 고속철도' 1만4천원?!
  • 시민필진 김창일
  • 승인 2019.04.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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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평화를 품은 통일 토크쇼

 

2018427일 문재인-김정은 두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났다. 계절이 변해 다시 봄이 왔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42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라이브 토크쇼가 열렸다.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토크쇼를 통해 남북 정상이 맞잡았던 두 손, 그 평화와 희망을 다시 이어봤다.

 

토크쇼에는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32대 통일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33대 통일부 장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 (좌측부터) 사회자,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승원 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 (좌측부터) 사회자,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승원 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실패했다고 얘기합니다.

지난 411일에는 한미정상회담이 있었죠한미정상회담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네 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이종석  북미 2차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북한이 비핵화협상을 계속 이어 나갈지, 아니면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핵미사일 실험을 할까 걱정을 많이 했잖아요. 협상을 이어나갈 중요한 시점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계속 이어갈 용의를 밝힌 것에 의미가 있었죠. 무엇보다 김정은 최고위원장이 시정연설에서 올 연말까지 비핵화협상에 나가겠다.’라고 밝힌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재정  : 회담이 톱다운 방식으로 열렸잖아요.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사람이 모두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열자’, 또는 남북미가 함께 모여도 좋다.’ 이런 의견까지 나온걸 보면 저는 지난번 하노이 회담은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회담이 지속되는 건 더 큰 성공의 길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요?

 

박승원 : 북미 정상회담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촉진자 역할을 하셨는데, 지속적으로 중재자로서 협상을 이끌어내면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이화영  : 427, 28일 파주에서 마라톤 대회를 열어 개성까지 뛸 예정이었는데 못하게 됐습니다. 베트남도 미국과 국교 정상화 하는데 5년이 걸렸고, 중국도 4년 걸렸습니다. 우리가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과제는 나왔으니, 해답을 잘 찾아가면 될 듯합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small deal, big deal, good enough deal, step by step 등 다양한 외교적인 용어가 나옵니다.


 

이종석 : 북한의 비핵화를 방법론적으로 보면, 작은 과정을 하나씩 하는 게 스몰딜(small deal),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다 해줄게... 가 빅딜(big deal), 단계적으로 이뤄가면 스텝바이 스텝(step by step),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서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굿이너프딜(good enough deal)이라고 보는데, 단어가 너무 어려우니까 미국과 북한이 합의점을 이루는 가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박승원  : 북미 정상회담에 진정성이 있다면 기한을 정했으면 합니다. 기간을 정하고 회담 내용을 미리 정해서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또 지방정부가 남북교류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합니다. 체육분야는 UN에서 제재를 안 하잖습니까. 광명에서는 1004명 광명시민이 평양까지 다녀오는 자전거대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인도적 차원과 민간의 차원, 그 중심에 지자체가 있습니다.

예전 경평축구도 있었고, 광명시에서는 사이클도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을까요?


 

박승원 : 취임하고 나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만들었어요. 전문가를 모시고 회의를 하는데 전문가께서 지방자치단체가 북한과 교류할 수 있는 법적 지원이 하나도 없다.'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고양시, 파주시 등 경기도 몇 지자체에서 남북교류를 위해 위원회가 만들어져있어요. 지자체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광명청년들 최민수 : 광명청년들에서는 광명에 있는 새터민 청년들과 교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정치, 역사, 경제, 문화면에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새터민 청년들과 협력해 나가는 데 시 지원이 있으면 합니다.

 

이재정  : 미래세대가 분단시대에 살면 안 되잖습니까. 미래세대에게 대륙까지 가는 길이 열려야 합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 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초중고 과정으로 만들어서 학생들 스스로가 평화와 통일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학생이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교과서를 기획한 것이죠. 두 번째는 가슴에 뜨거운 느낌을 줄 수 있는 12일 체험학습이 있습니다.

 

박승원 : 학생들을 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께서 새터민과의 교류를 말씀하셨는데, 시에서 도움을 줄 방법을 찾겠습니다. 그리고 815일 광복절 전후로 평화제를 열 계획입니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회, 영화제, 남북 정상회담 사진전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청년패널과 함께
청년패널과 함께

 

 

남북교류를 위해 광명시에서 기금을 만드실 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박승원  : 남북교류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조례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10억 원을 마련했는데 돈을 못 쓸까 걱정입니다.

514DMZ평화기행을 합니다. 광명에서 기차를 타고 도라산으로 가서 걷기도 하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광명에 기형도 시인이 있습니다. 북한의 유명한 시인의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문화교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주제가 끝날 때마다 광명심포니 G브라스 앙상블의 연주로 브레인 샤워를 하는 기분이었다.

사회자의 위트 있는 진행과 자유로운 토론으로 유쾌하게 얘기가 진행됐지만 법적 장치의 미비, 관련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통일은 우리만의 힘으로 부족한 것임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화영자자체에서 남북협력사항을 진행할 때, 이제는 북측의 요구에 맞춰주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자자체의 요구를 북한이 맞췄습니다. 하지만 북측에서 우리 지자체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여력이 없습니다.

 

이재정: 북한의 식량상태가 안 좋은 상황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인도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는데, 민간차원의 호응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도적 지원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종석 : 남북고속철이 생기면 광명역이 중심이 되잖아요. 고속철을 타고가면 평양에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광명시는 인도적인 지원에 앞장서야 합니다.

 

박승원 : 개성까지 고속철도로 20분밖에 안 걸립니다. 통일을 대비해 국가 철도망계획 시, 개성까지 연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양, 개성, 단둥까지 가는데 6시간 걸립니다. 고속철도 요금으로 단둥까지 15만원, 개성은 14천원이면 될 듯합니다. 통일을 대비해 광명이 큰 기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정부 간 협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민과 지자체의 활발한 교류협력이 생긴다면, 정부도 민과 지자체의 활동을 위한 지원해야 한다.

곧 평화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나가는 것은 민과 지자체의 몫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적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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