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명시 마을공동체 우리 마을의 슬로건을 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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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광명시 마을공동체 우리 마을의 슬로건을 정해요~!
  • 시민필진 현윤숙
  • 승인 2019.1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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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희망, 왜 우리는 마을공동체를 꿈꾸는가~

이웃 간 단절을 회복하고 자신과 이웃을 위하는 마을 공동체 운동이 최근 활발하다. 지난 11월 2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는 마을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모여 자치분권시대의 정책 변화와 마을 공동체, 마을총회, 마을공동체 트렌드 변화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하경환(행안부자치팀)과장의 정책 변화와 마을공동체, 두 번째 강연은 금천구 10개동 마을총회와 마을공동체 트렌드 변화에 관해 안지성(금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센터장의 강연이 있었다.

 

마을공동체란?

우리가 사는 마을에서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통하여 상호 대등한 관계 속 마을에 관한 일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말한다. 즉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을 토대로 연결된 사람들의 관계망을 이르는 말이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관심사를 찾아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관 주도의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제안-실행-사후관리 등 사업의 전 과정을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소위 끼리끼리 그들만의 리그라는 공공성 부족에 대한 문제와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으로서 자리매김 되었음을 시사해 준 시간이었다.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다양한 자치활동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 정책이 어떻게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해보게 되는 계기 마련에서 의미 있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운영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기구로서 가장 중요한 총회의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한 수립 방법을 토론을 거쳐 직접 실행에 옮겨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마을의 권역별로 나뉘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것, 실천에 옮겨 볼 만한 것, 우리 마을에 어울리는 슬로건을 정하는 등 이것이 공동체로 향하는 중요한 첫걸음일 것이다.

주민자치회가 단순히 이름만 변경하여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지고 마을 정책을 세워 어떻게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인지 복잡한 이해관계와 공공성에 대해 함께 참석자 모두 진지한 고민을 했다.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요인 중의 하나인 마을공동체의 집단성을 키워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고민이 담겨있다.

 

 

모둠토론을 통해 도출된 슬로건과 사업내용에 관한 의견은 ‘Healthy life 철산’, ‘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철산동’, ‘e마을에 무슨 일이?', '정겨운 이웃사랑으로 익어가는 안심마을’, ‘안녕하세요♡(모이자,듣자,소리내자)’, ‘자연과 ’벗‘ 삼는 마을’, ‘동행!! 행복한 쉼터’, ‘우리 동네 복합문화 공유센터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해요‘, ’스마트하게 주차하기 어때‘ 등이다. 제안된 내용들은 내년도 마을공동체 사업의 초석이 될 주제들이다.

 

우리는 마을의 한 카페에서 함께 모여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올바른 먹거리가 무엇인가에 관해 고민하고 또 기업이 함께 하여 일거리를 마련하고 마을의 미디어를 통해 소식을 나누며 마을축제를 함께 즐기며 행복을 느끼는 마을을 꿈꾼다.

마을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공동체를 만들고 주민 대상 마을 미디어와 온라인 마을방송, 마을기업, 에너지 자립마을, 문화공간을 공유하고 재능을 나누는 마을, 노화된 유휴 공간 활용에 대한 마을 공간,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욕구 속에 이루어지는 작은 갈등 해소, 마을안전 강화, 휴식이 있는 자연친화적인 마을 만들기로 동행하는 사람들의 관계망은 더욱 촘촘해지고 따스해질 것이다.

 

 

우리가 사는 마을,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는 내 삶을 바꾸는 마을활동!

마을이 희망입니다, 마을의 희망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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