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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중국 요성시와 실질 협력 확대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10.10 16:55
  • 수정 : 2012.09.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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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_어린이_가족과_함께


 양기대 광명시장이 자매도시인 중국 요성시 인민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23일 요성시를 방문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사업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목단강시와 연변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경제와 교육 등 각 분야의 교류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05년 요성시와 자매결연 도시를 맺은 이후 문화와 교육 경제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모두 13명의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찾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부터는 양 시의 청소년들의 교류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요성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해 양 시의 청소년들이 국제 감각을 기르고 상호 문화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올해도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기대 시장은 요성시 방문 중에, 수술을 통해 심장병을 완치한 13명의 어린이들과 보호자를 만나 격려한 자리에서 “금년에도 6명의 어린이의 심장병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봉해 요성시장은 “세계 여러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지만 광명시와의 우의가 가장 깊고 협조과 원활하며 청소년 교류, 문화교류 등에서 성과가 있다”고 말했고 이에 양기대 시장은 “앞으로 민간 분야에서도 양 시의 교류 발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기대 시장은 목단강시 인민 정부와 인민대표대회를 공식 방문해 시장개척단 파견과 관광 교육 각 분야의 교류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교육 정책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연변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했다.

 연변과학기술대학교는 중국 최초의 중외합작대학으로, 양기대 시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김진경 총장은 광명시와 교육 부분에서 mou 체결을 원했다. 양 시장은 “통일에 대비한 광명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이고 의미있는 협력이 되도록 추진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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