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밤에도 안심, 사각지대 ZERO
광명시는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 설치에 관한 다양한 추가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광명시는 올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CCTV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적으로 설치 및 보강에 나섭니다. 우선 CCTV 사각지대와 소외지역에 방범용 CCTV 49곳, 이동식 CCTV 17곳을 새로 설치합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7곳에 CCTV를 설치하고 얼굴과 차량번호 인식이 어려운 저화질 CCTV 약 400대를 교체 할 예정이며 재개발ㆍ재건축 지역의 CCTV25곳은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해 활용 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심귀갓길에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을 반영한 LED CCTV 알림판과 로고젝터(벽면이나 바닥 등에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LED장치)를 약 100곳에 설치합니다. 광명시는 CCTV종합계획수립에 따라 합동기관과 함께 주기적으로 CCTV설치현황을 검토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정보통신과 02)2680-6505]
▶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해요 승강기!
승강기 갇힘 사고는 실제 상황에서는 없어야 할 텐데요. 광명시는 어제 12일 광명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 업체와 합동으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승강기 설치 증가와 더불어 사고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승강기 사고 시 초기대응 능력 제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훈련에는 승강기 내 이용자 갇힘 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한 후 관리주체의 대응 및 신고, 119구조대 및 유지관리 업체의 현장 출동과 구조 과정을 그대로 연출하며 현장중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광명시는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기후에너지과 02)2680-6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