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광명시 주민자치의 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실현, ’주민자치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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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광명시 주민자치의 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실현, ’주민자치회‘로 오세요~’
  • 시민필진 현윤숙
  • 승인 2020.05.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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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는 지방자치의 기본단위로서 주민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풀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첫 출발점이다.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면·동에 설치되고 주민의 대표로 구성돼 자치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를 수행하는 조직이 ‘주민자치회’이다.
주민자치회의 대표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군단위의 위원선정위원회에서 지역대표, 일반주민, 직능대표를 공개모집해 20~50명 규모의 주민자치회의 위원을
선출하는 과정이 각 동별(광명5,7동 제외 주민자치회 2019년 전환, 시범실시 중)로 한창 진행 중 이다.


광명시는 올해를 ‘2020 주민자치의 해’로 정했다.
주민자치회원의 자격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19세 성인이면 누구나 주민자치회원이 될 수 있으며
오는 6월19일까지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아카데미에서 소정의 교육이수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함께 주민세환원마을사업 추진과 동장추천제, 마을공동체 센터 운영의 확대 등 주민자치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주민의 요구와 현안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사업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특성화 사업에는 반드시 주민의견 수렴이 요청되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 주민의견수렴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수렴을 위한 방법으로는 주민총회, 주민토론회, 주민투표, 주민간담회, 마을 회의 등이 있다.
최근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잠시 주춤한 가운데 숙의 민주주의 기법을 활용한 원탁회의와 주민들의 소규모 토론의 움직임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5월25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주민세환원사업을 위한 1차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5월 15일 까지 제안된 13건의 주민세환원사업 안건의 실행을 위한 토론회에 마을사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제안된 사업 내용은
철산4동 에너지 공동체 만들기, 철사랑 아끼 줄이 day, 철산4 딩동 소식 앱 만들기, 천연비료 및 벌레 퇴치제 만들기, 구도로데오(구도로 살리기),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 쉼터 조성, 마을에 빈집을 이용한 마을기록 공간 조성, 숲속 작은 도서관 살리기, 찾아가는 모든 상담, 우리 모두 감동여행,
만수무강 짜장 데이, 식 나눔 공동체 우리가족 부터, 프린터 출력 및 스마트폰 사진인화 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1차 토론에서는 진행자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업의 우선순위를 참석한 마을주민들로부터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상기님(도덕파크 주민)은 “구도로 라는 명칭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타 지자체에서도 마을의 골목을 학습의 거리로 만들기도 했다.
구도로데오 살리기 사업 제안 사업의 내용은 좋으나 명칭만 철산옛길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그 외 “우리 동네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 짜장 봉사와 같은 사업은 좋은 것 같다, 또 주차공간을 늘이는 문제를 계속 관심을 두어야 한다”,
‘’빈집이 있는지를 알아본 후 아파트 단지 내 마을의 역사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것도 좋겠다“, ”에너지절약 101010 행사의 효과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제안도 있었다.
앞으로 2차, 3차 토론에서는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최종의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세 환원사업은 소규모의 주민 숙원 사업,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마을 발전 및 활성화 사업(마을 특화 사업), 주민자치 사업 및 환경 사업, 기타 마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예산 사업비의 규모는 동별 약 2,000~2,500만원(시전체 약4억)가량이 투입될 전망이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자치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사실을 아는지,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세환원사업을 한다면 어느 분야(거주지 주변 환경 개선, 아동 노인 돌봄, 지역문화 발전,
이웃간 소통과 화합)가 좋겠는지, 또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마을 총회가 개최되면 참석하실 수 있는지를 묻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대부분 주민자치회의 전환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 사업의 내용에 대해선 머뭇 거리는 주민들이 대다수 였다.
하지만 주민자치회에 관한 관심과 주민들의 관심을 일깨운 측면과 주민자치회의 태동을 하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일 것이다.


주민세 환원사업 토론회에서 최종 결정된 의제는 지원신청 사업계획서에 맞춰 시와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선정되지 못한 사업안은 내년도 사업이나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내용으로 제출하는 등 마을의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것이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이며 마을의 대표, 주민의 대표이다
주민자치는 주민의 자치이다
주민자치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주민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
자치는 사람을 인격체로 만들고 지역을 공동체로 만드는 것
주민이 주인이 되는 2020 광명시 주민자치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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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향 2020-06-12 01:29:57
전 동에 주민자치회가 출범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