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아이들에게 일명 '뽀통령'으로 불리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제작사가 가학광산 테마파크 사업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애니메이션 ‘뽀로로’ 제작사인 김일호 (주)오콘 대표와 김주원 사업총괄 상무는 가학광산 현장을 방문해 양기대 시장과 가학광산 테마파크 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가학광산에 뽀로로 3D입체영화관, 레일열차 설치 등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뽀로로 제작사가 가학광산 테마파크 사업에 참여할 경우, 여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로부터 적극적 투자제의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뽀로로 제작사 관계자들과 가학광산을 방문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뽀로로 3D영화관 및 레일열차가 가학광산에 설치된다면 어린이들이 와보고 싶은 꿈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뽀로로 제작사 대표 등의 가학광산 방문으로 테마파크 개발 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광명시 공원녹지과 02- 2680-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