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대전시 보건소로부터 광명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음을 통보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일직동에 거주하는 광명시 49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동거가족은 2명으로 1명은 확진(광명시 49번) 판정을 받았고 다른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확진자는 대전시 체류 중 확진으로 우리 시 이동동선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의 여파로 우리 시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역당국은 전국에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발령하였고, 이번 주말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도 고민하는 실정입니다.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천여명 공직자와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확산세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시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주말 외출을 최대한 삼가해 주시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밀집공간 방문 자제, 타인과의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대전시 확진자(광명시민) 인적사항
- 감염경로 :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 주소 : 광명시 양지로(일직동)
- 동거가족 : 2명 (광명시 49번 확진자 및 동거가족 1명)
※ 또 다른 동거가족 1명은 음성 판정
○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 8. 21.(금) 대전시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 8. 22.(토) 충남대학교 병원 이송 완료
○ 확진자의 이동동선
- 대전시 체류 중 확진으로 우리 시 이동동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