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가로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계획안 및 추진절차, 공기업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참석인원수를 20명으로 제한하여 개최하였습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가로구역(6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대지 1만㎡ 미만의 구역에서 시행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참여·시행할 경우 가로구역을 2만㎡까지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기금융자·이주대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번 광명3동에 시행 예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 17,000여㎡, 500여 세대 규모로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주민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광명시는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 추진과 발맞추어, 광명시 그린 집수리사업, 집수리 교육, 쿨루프사업, 주택학교 등 주민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청주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광명시는 현재 도시재생 사업이 시급한 광명3동(131,300m2)과 광명7동(78,400m2)을 중심으로 주민과의 협치와 소통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사업 문의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문의 : 도시재생지원센터 02-2680-6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