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를통한 ‘광명형 핀셋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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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를통한 ‘광명형 핀셋 지원’
  •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2020.09.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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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형 핀셋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갖다.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를 통해 모아진 성금을 가지고 광명시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들을 돕기로 했다. 특히 수급자 및 정부 지원 기준에 포함되어 있지 아니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광명형 핀셋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 우리가 앞장서 어려운 사람을 찾아서 보호해야 한다"라는 취지 아래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형 핀셋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핀셋지원발굴단 조직표

▶핀셋지원발굴단이 조직되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 복지정책과와 협력하여 ‘핀셋 지원 발굴단’을 조직해 취약계층 발굴 후 지원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 그리고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사람들까지 광명형 핀셋 지원으로 돕기로 하였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희망성금 중 1차로 온누리 상품권 7,620만 원을 17일에 전달식을 통해 전해졌고 이날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정부와 지자체의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한 부모 가구 총 254가구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했으며 가구당 30만 원씩 지급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2차로 1억 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광명형 핀셋 지원 대상자인 소외계층들을 발굴하여 400가구 50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농협과 광명농업협동조합에서 부안 감자 100박스 기부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하였다는데 ‘코로나19-STOP’ 기부릴레이란 무엇일까?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생계비 지원하여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겨 있고 방역소독에 필요한 물품 즉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마을공동체의식과 시민정신을 담은 나누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02월 05일부터 시작된 기부릴레이는 09월 23일 현재 4억3천여 만원의 성금과 2억 원 상당의 성품 11만여 개가 모였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다들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코로나19-STOP’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될까?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가 보았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을 만나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 캠페인의 시작 배경에 대해 물어보았다.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광명시와 MOU를 맺었습니다.

그리고 지역복지 나눔 운동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정부나 지자체의 제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다하던 중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시민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될까?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기부가 될까? 우려  섞인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십시일반이라고 본인들에게 속한 지역 단체 또는 기업에서 회원들, 직원들이 스스로 5만 원, 10만 원 이렇게 성금을 내주셨고 그 모아진 성금을 자기 단체나 기업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셨습니다. 이는 ‘민’의 역할을 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광명시민들의 힘을 모아 기부를 하고 ‘관’인 광명시 복지정책팀이 자료 및 대상자를 선정하여 다시 ‘민’의 뿌리인 시민들에게 되돌려주어 보호받는 그런 구조가 형성이 되어 참된 민․관의 협력의 꽃이 활짝 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 캠페인에 기부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지지와 격려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STOP 기부 릴레이 기록판

▶지난 8개월 동안 175회 기록을 내다.

이어 “지난 8개월 동안 총 175회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기부릴레이에는 전체 175건 중 기업이 84건 참여해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단체가 73건(42%), 개인이 18건(10%) 등 약 1,700여 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에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과 봉사뿐만 아니라 기부에도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리라고 봅니다.

이에 광명시 복지정책과를 통해서 그리고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나누는 일들을 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광명시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광명시 복지정책과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과 직원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써 달라며

주로 어떤 분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하셨습니까?

이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본부장은

“시민의 의미 있는 참여도 많았습니다. 정부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준 새터민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힘들게 모은 저금통을 전달한 3학년 학생도 있었습니다.

17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10여 년 동안 정부로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은 것에 감사하다며 500만 원을 전해준 광명전통시장 호떡 장사 부부도 있었습니다.

정부에서 받은 재난지원금을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써달라며 기부한 시민들도 있었고 상인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가슴 따뜻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서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2억 원 상당의 11만여 개 후원품 중 감염예방물품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기관, 보건소, 학교 등 공공기관과 감염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식품류는 취약계층에 전달됐습니다.”라고 말했다.

 

 

500만 원을 기부하신 호떡 장사 부부 (박향임,김병환)

▶기부가 생활화되어 있는 호떡 장사 부부

곧바로 광명전통시장 옛날 전통 왕찹쌀 호떡 장사 부부를 만나 보러 시장에 갔다.

그런데 문이 닫혀 있었다.

상인들에게 물어보니 “몸이 아파서 안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편 김병환, 아내 박향임께서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 참여하여 500만 원이나 기부했다고 하니 상인들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17년 전 아내가 뇌출혈로 쓰러져 고생한 적이 있었다. 그때부터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신 것 같았다.

그리고 10여 년 동안 의료비 지원을 받았는데 ‘나라에 대한 감사’를 잊을 수 없어서 코로나19가 닥치자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호떡을 팔아 모아둔 500만 원을 기부한 것 같다.”라고 하였다.

 

 

닫혀 있는 옛날 전통 왕찹쌀 호떡가게

▶아파서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면 내심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이어 다른 상인은 “이들은 500만 원만 기부한 것이 아니다.

이와 비슷한 금액으로 수시로 여러 기관을 통해 기부하셨다. 더운 여름, 추운 겨울에 호떡을 500원에 팔아 푼푼히 아껴둔 돈들을 자신들을 위해 쓰지 않고 몽땅 기부를 하니 대단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나 자신이 부끄럽다. 이분들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습관화된 분들 같았다.

돈을 벌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부부들이다. 존경스럽다”라고 말하면서

“아파서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면 내심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앞으로 장사가 더 잘 되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사셔서 광명시를 위해 더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호떡 장사 부부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했다.

 

 

광명 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 7동 유관단체의 기부 모습

▶차별 없는 공정한 복지를 이루는 광명 7동이 되도록!

기부자들의 명단을 살펴보니 행정과 복지 쪽에서도 늘 솔선수범하는 광명 7동에서 기부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부단체가 한곳도 아니고 두 단체 즉 ‘광명 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 7동 유관단체’들이 기부를 했다는 것이다.

이에 광명 7동 행정복지센터 박계근 동장을 만나 두 단체들이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 참여하게 된 취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저희 광명 7동은 다른 동과 달리 광명시가 하고자 하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대표적인 복지행정센터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관단체들이 앞장서서 돕자고 의견을 내서 십시일반 회원들의 자연적인 참여로 광명 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에서 300만 원, 광명 7동 유관단체(회장 김원식)는 200만 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STOP 기부 릴레이 희망성금으로 써 달라고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광명 7동은 핀셋처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찾아내고 또 복지 그물망을 펴서 차별 없는 공정한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STOP’기부릴레이 캠페인 현판 (광명시청 본관설치)

▶시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시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 단체, 어린이, 어르신 등 각계각층 시민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안 될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이 되고 있어서 빈곤한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광명 7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할머니

그렇다면 모아진 성금들은 어디에 쓰이고 있는가?

광명 7동 복지담당 가현자 팀장을 찾아가 어떤 대상자에게 지급되며 또한 지원받은 대상자의 느낌을 듣고 싶었다. “발굴 대상 추천 이유로는 현 수급자 대상이 아니며 정부로부터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는 못하신 분 중심으로 추천을 하였다"라고 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 대상자를 찾아가 보았다.

광명 7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정신여(가명,89세,여) 할머니는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아 좋습니다. 같이 사는 아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일용근로자 일도 하지 못하고 제가 폐지를 줍고 근근이 살고 있습니다.

수급자 대상이 아니라서 항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는데 올해는 우리 같은 사람들을 발굴하여 도와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명 7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할아버지

▶열심히 살다 보니 이런 행운이 올 줄이야!

광명 7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은 장덕행(가명,75세,남) 할아버지는 혼자 사신다.

“평상시 몸이 아파 병원에 가는 일이 많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작은 일을 찾아 밖으로 나갔다고 저녁에 들어오는 편입니다.

누구의 관심도 없이 혼자 살고 있었는데 지원을 받아보니 힘든 하루가 싹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나에게까지 이런 행운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평생 처음 있는 일입니다. 올 추석은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들고 나이 드신 사람을 발굴하여 이렇게 도와주시니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였다.

 

 

광명시청 대회의실 광명형 핀셋 발굴단 간담회

▶광명형 핀셋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원 대상자들의 사례를 들어보니 “광명시가 참 좋은 일을 많이 하는구나”를 느꼈다.

그래서 광명시청 복지정책과 유순호 과장을 만나서 시민을 위한 복지 정책에 대해 들어보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 힘든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 우리 광명시는 어려운 사람을 찾아내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각 동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없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발굴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각 동에서 보내온 자료에 의해 생계와 돌봄뿐 아니라, 학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200가정을 우선 선발하여 가정 당 50만 원씩 1억 원이 지원하였습니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해 있지만 정부 지원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1차로 254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30만 원씩 지원하였습니다.

광명시가 민관의 협력으로 추구하는 핀셋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추가로 발굴해 나머지 성금과 앞으로 모금되는 성금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심리 방역에도 사용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광명형 핀셋 지원 전단지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시민정신!

광명시는 오는 11월까지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동참이 마을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이겨내는 강력한 힘은 시민들이 모아준 사랑과 협력에 있다고 생각을 한다.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02-2687-1091)에 전화하거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누리집(www.gmcsw.kr)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 화면을 클릭해 온라인 모금에 참여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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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래 2020-09-29 00:36:09
본인도 힘들고 고생하면서 호떡 팔았는데 전부 기부를 한다니 대단합니다. 기부는 없는 사람들이 하나봅니다 두분 오랫동안 건강하시고 장사도 잘되고 좋은 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황규정 2020-09-28 16:49:02
경기가 어려운데 돕는 손길이 대단하네요

송다영 2020-09-28 16:09:11
광명시가 좋은 일을 많이 하네요

김유진 2020-09-28 14:54:59
오 정부도움 못받는 취약계층도 그리고 기부문화도 멋지네염

송인철 2020-09-28 14:34:11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