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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톡톡

12월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 함께 인권도서 읽어요!

  • 기자명 조해성 온라인시민필진
  • 승인 : 2020.1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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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에는 마땅히 누려야할 인권을 널리 알리고
인권 사각지대를 발굴하기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민인권센터"가 있습니다.

 

광명시민인권센터에서 12월, 시민여러분께 캠페인 하나를 제안드리는데요
바로, 광명시민 1,210명 인권도서읽기 캠페인 입니다.
 

 

 

눈치빠르신 분은 벌써 아셨겠죠?
숫자 1210 뜻하는 의미는 바로 세계인권선언일을 입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는 의제를 전세계가 동의한 것이지요!
1948년 12월10일 세계인권선언일, 올해로 72주년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집에서 인권도서 한 권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 캠페인은 광명시에 있는 6개 도서관과 함께 진행이 됩니다.
각 도서관에서는 인권도서만 모아놓은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개관한 연서도서관에 가보았습니다.

 

 

1층 들어가면서부터 캠페인을 알리는 배너가 맞이해줍니다.

 

 

연서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로 인권도서는 2층 종합자료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함께 올라가보실까요?

 

 

2층 종합자료실을 들어가보니 한켠에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권도서' 코너가 있습니다.

 

 

인권분야 도서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니 저 역시도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책을 누군가 빌려가서 어떤 인권도서가 있는지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책이 없는 곳에는 책의 표지가 코팅되어져 놓여있습니다.

 

지금 당장 보지 못했더라도 기억했다가 다음번에 읽어주세요!

일상을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차별과 부당대우를 경험하셨나요?
아니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차별하고 있진 않을까요?

 

 

인권도서를 읽어보면서 나의 인권감수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광명시민인권센터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내실있는 인권행정을 펼치기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진행하고 정책으로 뒷받침하였습니다.

 

첫째, 인권모니터링

광명시민인권센터 소속 시민위원들로 하여금 18개 동주민센터 화장실 인권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누구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평가하고
행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둘째,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

광명시에 등록된 자치법규 501개를 대상으로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분야별 인권위원들로 구성된 인권영향평가단에서 평가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광명시민을 위한 법안 안에서 반대로 인권침해적인 요소는 없는지, 사각지대가 있진 않은지 등
시민의 인권이 보장되고 시민과 동행하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 정책을 점검하였습니다.

이처럼 광명시와 시민인권센터는 광명시민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인권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종 권리구제와 필요한 상담은 02-2680-6375 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인권,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억하면서 인권도서와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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