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복지문화구장, 국회의원, 시의원등을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 강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및 사업보고대회’를 가졌다.
한국어교육,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
2010년 1월에 개소한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 국비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가족통합교육 ▲ 취·창업 지원 ▲언어영재교실 ▲언어발달사업 ▲방문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주년 개소 기념식 및 2011 사업보고, 취·창업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센터 이용 수기 발표, 작품 발표회 등을 가졌다.
공선영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