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인 “실버 건강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생과 민간-기업체-공공기관 실무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과정 수료식 및 일자리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을 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전액 시비 지원 무료사업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80시간 교육을 받았으며, 수료율 100%인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전담 직업상담사 및 취업설계사를 통해 수료생 20명 전원에 대한 취업지원과 취업 후에도 취업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동아리 결성을 통한 정기적인 상담과 교육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이어서 개최된 수료생과 민간-기업체-공공기관 실무자와의 간담회에서는 민간-기업체-공공기관 실무자의 생생한 취업 현장 상황을 비롯하여 구인-구직 정보제공과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토의했다. 광명 여성새일센터는 또한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국비 지원 무료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 일반경리 사무원, 케어 헬퍼(요양보호사), 결혼이민여성 세계문화체험 해설사, 아가&맘 해피케어, 경력단절여성 Jump-Up 트레이닝(물류유통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직업의식 교육을 위한 취업 진로설계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 취업 상담실, 취업여성의 가사부담과 자녀양육부담 완화를 위하여 밑반찬 서비스 제공, 새일여성인턴제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해 광명새일여성센터는 취업상담 10,548명/구직등록 2,246명/취업자 1,849명으로 취업율 82.4%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여성들에게 유망한 취업 분야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 관련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잠재된 여성 인력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