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시흥시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이 되도록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광명이 원하는 자족형 명품 신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정부는 29일 ‘2.4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6번째 3기 신도시로 발표한 광명시흥 신도시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광명시는 이번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구지정 과정에서 도시의 계획적?체계적 개발을 위해
신도시 편입을 요구했던 군사시설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는데요.
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충분한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조성
▲서울 방면 직결도로와 교량 등 획기적인 광역교통 대책 수립
▲남북철도는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 도시의 자투리땅을 만드는 불합리한 지구 경계 조정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청했는데요.
특히,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과
원주민을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답니다.
이처럼 광명시는 시민이 원하는 3기 신도시가 되도록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도시경쟁력을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테니까요.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광명시흥 신도시!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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