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시민강사 양성교육 1회차 강의가 12월 8일에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은 지구가 직면한 긴급하고 극적인 도전에 대한 유네스코의 교육 부문 대응입니다. 인간의 집단적 활동은 지구의 생태계를 변화시켰고 매일 되돌리기 어려운 변화로 인해 우리의 생존 자체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치명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억제한다는 것은 환경, 사회 및 경제 문제를 전체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네스코의 2030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ESD는 진로를 바꾸는 데 필요한 개인 및 사회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유네스코 홈페이지 발췌)
매일 2시간씩 총 5회차로 진행되는 강의 교육에서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기본 개념에 대한 학습 교육이 이루어지고, 이어서 지속가능발전 사례 탐방과 시연활동 등의 현장 및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명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광명시 거주자 중 독서지도사, 생태⋅기후⋅환경교육강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강사로서의 역량을 ESD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시민강사는 자신이 활동하는 영역 안에서 UN과 국제사회에서 선정한 2030년까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사회구조 등)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교재를 활용하여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광명시민들은 다양한 ESD 마을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를 지향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소득격차를 해소하여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광명시의 정책 방향과 함께하는 SDGs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며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광명의 비전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