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일상을 회복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광명시는 시민이 도시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평생학습도시로 누구나 소외 없이 배우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 광명시 철망산로 2, 광명시 평생학습원에는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1층에 있는 도란도란쉼터에서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육아 휴게실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2층 평생학습 도서관은 웃고 떠들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활기찬 공간이 있으며 도서관 옆에는 오순도순 북카페로 담소, 독서, 회의를 할 수 있다. 또한 5층에는 시민들이 개인적인 업무를 볼 수 있는 시민 사무실이 조성되어 복사기, 컴퓨터 등 사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는 현재 ‘도담도담 꿈꽃민화’ 전시가 열리고 있다. 25명의 지역작가들이 함께 모여 그룹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전시는 20일까지 계속 된다. 우리에게 친숙한 일월오봉도, 화조도, 책가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강당, 전시실, 강의실을 시민에게 대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lll.gm.go.kr)를 참고하면 된다.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 지경을 넓히고 있는 광명시의 행보가 주목된다. 평생학습원은 구정 연휴를 맞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휴관하니 이 점 참조하여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