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이 있는 1월에 광명사랑화폐 10%(월 한도 1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광명시는 가정의 달인 5월과 추석이 있는 9월에도 100만 원까지 추가 충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소상공인업체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2019년 4월부터 시행 된 광명사랑화폐는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 골목 상권을 살리며 지역 안에서 자금이 돌고 돌아 상생하는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어 시행 이후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4개소(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 출장소, 하안동 출장소)에서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광명시는 현재 코로나로 인한 재난기본소득이나 초등학교에 이어 중,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등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2023년 광명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및 공정무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전통 시장을 활성화하여 지역 상권이 살아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2023년 광명사랑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 원을 확보해 2023년에도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중 10%의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광명사랑화폐관련 문의는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와 시 기업지원과(02-2680-63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