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행동은 전 인류의 몫인데요.
특히 이런 활동은 혼자 하는 것보다 마을 단위로 함께하면
실천 효과도 기쁨도 두 배가 되겠죠.
광명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 사업’의 참여 마을을 모집합니다.
광명시가 매년 ‘그린에너지마을’을 선정해 지원하는 거,
아셨나요?
이 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50세대 이상 마을이 신청할 수 있는데요.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된 마을 5곳에는
각 8백만 원씩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이 보조금은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에너지 절약 축제,
기후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매월 밤 10시 10분간 소등하는 텐.텐.텐. 소등 행사를 비롯해
아나바다 축제, 줍킹 캠페인 등
마을별 특화사업을 2개 이상 자율 선정해,
광명시청 홈페이지(gm.go.kr)에 게시된 신청서
2월 3일까지 시 기후에너지과(오리로 854번길 10, 2층)로 접수하면 되는데요.
올해에도 행동력 있는 탄소중립 마을 리더들이
정의로운 기후 행동 실천에 앞장서주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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