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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구로차량기지 이전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23.03.09 14:37
  • 수정 : 2023.03.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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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광명시의 백년대계를 위협하는 사업입니다. 
광명시민과 광명시는 국토부의 일방적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수년간 반대해왔는데요.
그러나 최근 국토부는 또다시 광명시의 의견을 무시한 채 
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하려 합니다. 


광명시와 범시민대책위원회, 광명시민 등 200여 명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한 반대 의사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고자 지난 3월 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시위했습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구로구의 문제를 광명시로 고스란히 이전해 광명시의 환경과 생태계를 훼손하고 식수원을 오염시켜
광명시민, 시흥시민, 부천시민의 건강권까지 위협할 우려가 있는데요.

시위 현장에서 광명시는 “정부는 혹여라도 시간을 끌어 광명시의 반대 여론이 잠잠해지길 기다렸다면 큰 오산이다”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광명·시흥 신도시 한가운데로 8만 5천 평 규모로 차량기지를 이전하겠다는 황당한 정책을 누가 기획했는지 궁금하다.”라며 “오늘은 광명시민 200여 명만 참여했지만,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광명시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는데요.

광명시의 생각은 명확합니다.

2016년 타당성 재조사 결과부터 광명의 의견을 단 한 번도 반영하지 않은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당장 멈추어주길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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