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카페, 식당 등 생활전반에 키오스크가 설치가 늘어나는 추세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은 시니어분들이 이용하기에는 큰 벽처럼 느껴지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려고 해도 직원 대신 기계가 대신 주문을 받기 때문에, 기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당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남들은 다 잘 사용하는 스마트폰 카카오톡 보내기도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러한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등 기계 사용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문해 소외 계층을 위해 광명시에서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열어 생활 속 불편을 해소시켜 드리기 위한 배움 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학습비는 무료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장 소 : 광명시 평생학습원 301호 정보배움실
◇ 대 상 : 광명시민 누구나(디지털 기기 사용 초보자)
◆ 학습비 : 무료
◇ 운영기간 : 월요일, 토요일 오전 10:00~12:00, 13:00~16:00
우리동네 디지털 배움터인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에서는 키오스크 사용법뿐 아니라 스마트폰 조작, 앱 활용, SNS(카카오톡, 블로그, 유튜브) 사용법, 컴퓨터 및 인터넷(한글, 엑셀, PPT, 동영상 제작) 등을 일대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활동가 분들이 1:1 맞춤 코칭을 지원하여, 눈높이에 맞는 일대일 배움으로 실생활에서 정말 필요한 기계 사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광명시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학습자를 위해 지난 2월 17일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7명을 위촉하여 활동을 시작하여 총13명의 활동가가 사업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에서는 활동가 분들이 초보자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여, 기계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대일 맞춤 교육은 학습자가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맞게 배울 수 있도록 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게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현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들을 보다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며, 디지털 미디어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