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 기자단이된지 2개월이 지나고 으뜸기자단에 선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상을 받으러 가는 날 시청을 소개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하려고 한다.

이곳은 광명시청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공간이며 시민들이 제일 많이 가는 종합민원실로 가는 길이다.

강당만 가보고 민원실은 가보지 않아서 내려가 보기로 했다.

색깔별로 업무하는 곳을 분류해 놓아 보기 편했다.

시청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나에게는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 아직 모르는 단어들이 많았다.

민원실 내부에는 도서관과 은행, 여권발급, 기기대여해주는 여러 곳들이 모여 있었다.

시청 내부에 다양한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곳은 카페 옆 멋진 뷰가 있는 휴식 공간이다.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으신 모습도 보이고 시청옆 동네가 훤하거 다 보여서 멋있었다.

엄마도 처음 알게된 공간이 무척 이쁘다고 하셨다.

이곳은 시청 본관 내부다.

내가 갔었던 강당앞이다.

본관 내부는 공무원들이 일하는 곳과 시장님이 계시는곳이다.

꼭대기에 쉬는 공간이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다.

넓은 곳에 의자와 가림막이 되어 있어 음식가지고 와서 놀아도 되겠단 생각을 했다.

꽃들도 이쁘고 날씨도 좋아서 한바퀴 쭉 돌아보았다.

내려오면서 시장님실과 공무원들이 일하는 곳을 지나보았다.

다들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계셨다.

우리 시민들을 위해 어떤것을 도와드리면 좋아할까 하는 고민들을 하시는 것 같았다.

모두 자신들의 자리에서 보이지 않게 일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걸 엄마는 이야기해주셨다.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광명시청을 걸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