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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함께한 너부대축제

  • 기자명 성민재 꿈꾸는기자
  • 승인 : 2023.06.08 14:51
  • 수정 : 2023.06.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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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대 축제'는 광명5동의 축제이며, 올해 18회 광명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파란색 분홍색의 청사초롱이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나무들을 보다보면 공연장으로 안내해 주는 박스종이로 만든 표지판들이 줄줄이 있는데, 표지판이 박스종이인 이유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공연장에 갔을때는 식전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멋진 태권도 공연을 보았는데 격판을 부수지 못할 땐 안타까웠지만, 중고등학교 형들이 2~3층 높이에 있는 격판을 부술 때면 사람들이 와 하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시낭송은 한 여성분이 높고 구슬픈 목소리로 여러가지 시를 낭송하셨습니다.

여러가지 시들 가운데에서 가장 인상깊은 시는 '공무원'이었습니다.

식후 공연으로는 풍물이 있었습니다.  

그 노래는 제가 4학때 배운 노래여서 반가웠습니다.

오카리나 공연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오카리나 합창을 하였는데 정말로 노래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주차장에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저와 가족들은 국수, 떡볶이, 순대를 먹었는데 용기는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 였고, 표지판도 박스종이로 만들었습니다.

 

 

'EGS로 광명해요' 지구가 전시되어 있었고, 페트병 뚜껑으로 만든 물고기, 서랍장 같이 생긴 나무도 있었습니다.

너부대 축제탄소중립을 실천친환경적인 축제여서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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