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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및 광명시 폭염대응 대책

  • 기자명 이경애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 2023.06.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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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해마다 폭염이 더욱 심해지며 누구에게나 위기로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며칠 전, 무인 기상관측 장비에 기록된 기온을 보면 인천 부평구가 33.9도, 경기 광명시 33.8도, 하남시는 33.6도 등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이 인천 부평과 경기도 광명, 하남시라고 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6월 중순 기온으로 1997년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우고 있고, 올여름은 더욱 덥고 무더위가 오래 지속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광명시 폭염 대응 대책으로는 주민센터 18개소, 경로당 117개소, 복지관 5개소 등 실내 무더위 쉼터 146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량 하부 9개소, 파고라 4개소, 정자 8개소, 공원 3개소 등 야외 무더위 쉼터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내 무더위 쉼터는 더위에 지친 누구나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며 어르신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으로는 경로당이 있고,

복지 회관이나 주민센터, 광명시민체육관도 실내 무더위 쉼터에 해당됩니다.

 

 

실내 무더위 쉼터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21시까지 연장 쉼터로 운영되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나 더위에 노출된 취약 거주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광명시 실내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이나 복지회관, 주민센터, 그늘이 있는 정자, 파고라 등을 이용하여 더위를 피하시고 적적함도 달래며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광명시에서는 폭염 저감 그늘막 64개를 설치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들을 폭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자율방재단, 통장, 노인 돌보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246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하며 도로가 변형되는 것을 줄여주고,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온열질환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광명시의 정책들이 살뜰히 지원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가 염려되는 요즘은 폭염 정보에 귀 기울이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양산 쓰기, 무더위 쉼터 이용,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한다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입니다.

 

 

무더위 쉼터 찾기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sfc/htw/htweaiList.html?menuSeq=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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