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토요학교가 4월 7일부터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다.
광명시 토요학교의 ‘토요학생과정’은 독서코칭, 스피칭, 감성미술, 셀프리더십, 진로코칭, 경제코칭교실 6개 과목으로 주 1회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공모 결과 13개 학교의 53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 12개 학교 440명이 참여하는 ‘토요취미과정’에는 농구, 야구, 창의미술, 도자공예, 기타, 드럼 등 6개 과목이 마련됐다. ‘토요취미과정’은 주 1회 3개월씩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학교는 아래와 같다.
광명시는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과정운영평가를 병행해 수업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주5일 수업제는 학교교육의 일부를 가정과 지역사회에 책임을 부여하는 제도”라며 “이 제도 실시로 인해 겪는 학부모의 어려움을 광명시 토요학교가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