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항상

우리에게 경각심을 가지게 했던 환경오염 문제,

기억하시나요?

환경오염과 관련된 이슈는 늘 우리 곁에 존재해왔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지구의 평균 온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최근 그 상승률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수면 상승, 이상기후 발생, 해안 저지대 침수 등 지구촌에 여러 피해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단순히 정부나 기업 차원의 노력 뿐 아니라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개인의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국가나 지자체에서 각각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절약 등의 친환경적인 제도를 시행 중에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정책 중 하나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기준 국내 7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광명시에서는 탄소중립을 실천한 시민에게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기후의 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지역은 지난 7월 6일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진행하여 2050 비전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스마트 도시 실현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렇다면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도 지키고,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기후의 병 탄소중립포인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기후의 병 탄소중립포인트’는 만 14세 이상 광명 시민 중 탄소중립을 실천한 시민으로 광명사랑화폐를 소지하고 있으면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연간 1인 최대 10만원으로,

월 최대 3만원까지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서를 양식에 맞춰 작성하면 심사 후 지급됩니다. 이후 1만 탄소중립포인트 이상 모이면 이를 만포인트 단위로 광명사랑화폐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탄소중립포인트 실천분야와 그에 따른 지급 포인트를 가시화한 카드뉴스입니다. 

카드뉴스를 참고하시어 광명시민 모두가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인센티브 수령을 통해

지역경제까지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