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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기자단 도덕산 탐방 '도덕산 도시자연공원'

  • 기자명 양다은 꿈꾸는기자
  • 승인 : 2023.08.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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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기자단의 두 번째 문화탐방 ‘도덕산 도시자연공원’에 다녀왔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7월이라 모자와 아이스스카프를 착용하고 집결지인 자연공원으로 향했다.

많은 아파트와 주택들 사이로 도덕산이 보이고 높은 계단을 오르면 중앙광장이 넓게 보인다.

놀이터와 바닥분수, 쉼터와 정자, 등산을 하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보였지만 오늘의 문화탐방을 진행해주시는 숲 해설가 선생님께서 나를 반겨주셨다. 

 

꿈꾸는 기자단 친구들이 다 모이자 우리는 학년별로 팀을 나눠 선생님을 따라 탐방을 시작했다.

천천히 걸으며 숲에 사는 곤충들과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광명시장님이 말씀해주신 로봇물고기가 있는 인공폭포 앞에 도착했다.

 

멀리서 본 로봇물고기는 정말 신기했다.

누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정말 물고기라고 생각할 정도로 움직임이 자연스러웠다.

가까이 에서 보고 싶었지만 갈 수 없음에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에 인공폭포까지 열심히 잘 따라와 준 꿈꾸는 기자단들이 힘든걸 아셨는지 선생님께서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갖자고 하셨다.

맛있는 간식을 먹고 즐거운 게임도 하고 냉장고 자석 만들기까지 한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출렁다리를 만나러 갔다.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면 출렁다리를 많이 지나다녀봤지만 혼자서 출렁다리를 건너려고 생각하니 마음이 두근두근 했다.

 

 

 

드디어 출렁다리 앞에 섰다.

아찔한 높이에 놀랐지만 Y자형 출렁다리와 인공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

일자형은 많이 봐왔지만 Y자형 출렁다리는 처음 봐서 신기했고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천천히 걸어보니 재미있었다. 

 

출렁다리에서 중앙공원으로 내려와 꿈꾸는 기자단 친구들과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문화탐방일정을 모두 마쳤다.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다 보니 꿈꾸는 기자단이 되어 이렇게 활동하는 나의 모습이 뿌듯했다.  

 

1기 기자단으로서 광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겠다. 

이상 ‘1기 꿈꾸는 기자단 양다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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