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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톡톡

너에게 들려주는 뮤지컬 이야기

  • 기자명 황예서 꿈꾸는기자
  • 승인 : 2023.08.23 16:24
  • 수정 : 2023.08.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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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에 광명시에서 뮤지컬 공연을 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바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너에게 들려주는 뮤지컬 이야기'입니다.

 

뮤지컬 공연을 기다렸는데 부모님이 미리 예약을 해주셔서

우리 가족 모두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공연장은 하안동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안에 있는 광명극장이었습니다.

 

뮤지컬은 오래간만이어서 엄청 기대가 됐습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MYART 컴퍼니가 하였습니다.

MYART 컴퍼니는 소프라노 장은진, 테너 구본진, 바리톤 오유석, 베이스 이세영님이 한 팀이었습니다.

 

 

​첫 번째 노래는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 '대성당들의 시대', 두 번째는 레미제라블 'Bring him home' 이었습니다.

남자 가수들의 낮은 음이 무척 듣기 좋았습니다.

 

다음 노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The Impossible dream'과

'Man of lamancha' 총 두 곡을 연달아 불렀습니다.

노래 고음이 많이 올라가 가수들의 목이 쉴 것만 같았습니다.

그 다음 노래는 가장 즐거웠습니다.

곡의 이름은 바로 오페라의 유령!

부모님이 오페라의 유령은 정말 유명한 곡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노래 제목은 'Think of me', 'All I ask of you', 'Phantom of the opera'이었습니다.

장은진과 구본진, 오유석님이 나와서 불렀는데요.

마지막 부분에서 오유석님이 아주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은진님의 손등에 뽀뽀를 하였습니다.

많이 로맨틱하였습니다. ( ˃᷄˶˶̫˶˂᷅ )

마지막 엔딩 곡으로는 우리나라의 뮤지컬을 소개하고 불러주셨습니다.

지킬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이순신 '나를 태워라', 영웅 '장부가'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 안중근 의사님의 이야기가 담긴 뮤지컬이었는데

화면에 조금 무서운 장면이 나와서 동생은 좀 무서워 하였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사회자가 재미있는 얘기와 함께 앵콜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노래였는데 어른들은 다 아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처음 듣는 노래였지만 팔을 흔들면서 박자를 맞추며 같이 흥얼거렸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다음 공연엔 꼭 가셔서 여러가지 노래를 들어보세요!

정말 즐거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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