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민톡톡

책 읽는 광명시, 광명시 책축제

광명도서관 북피크닉 현장을 다녀와서 

  • 기자명 노하늘
  • 승인 : 2023.10.18 18: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에는 6개의 공공 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2020년 연서도서관을 개관하고 하안도서관과 충현도서관을 리모델링 하여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각 권역에 있는 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소통 창구로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광명도서관 앞마당에서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라는 타이틀을 걸고 북(book)크닉 행사가 열렸다.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북(BOOK)크닉>은 자연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독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캠핑이나 소풍을 간 장소에서 책을 읽는 듯한 설레는 기분을 가질 수 있도록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을 캠핑 의자, 해먹, 텐트, 돗자리 등의 다채로운 좌석으로 구성했다.

 

 

 

행사장 한 편 이동식 서가인 ‘이 책 어때’ 에는 중심 테마에 맞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해 줄 심리학 도서들이 시민에게 소개되어 있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직접 제작한 만들기 키트 체험을 준비해 아이들은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장 한쪽에는 체험 프로그램 ‘낯낯이 초상화’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가족들을 위한 놀이키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광명시 도서관에서는 2023 광명시 책축제를 10월 13~14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광명시 올해의 책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북콘서트와 사람책 박람회가 열렸으며, 14일 시민체육관에서는 무대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시민 참여 부스가 열렸다.

 

 

 

광명시 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꿈을 키우고 시민들은 서로 소통하며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10월 13-14일에 열렸던 광명시 책축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책 읽는 광명시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유형:출처표시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