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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작은 휴식 : 코이커피

  • 기자명 박윤수 대학생기자
  • 승인 : 2023.11.24 14:08
  • 수정 : 2023.11.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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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광명 일직동 ‘코이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광명 중앙대병원 옆 건물 M 클러스터 6층이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은 6층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 주소 : 경기 광명시 덕안로104번길 17 6층 627호 

- 전화 : 0507-1378-7829

- 영업시간    월 11:00-19:00

                   화 08:00-19:00 

                   수 08:00-19:00 

                   목 08:00-19:00 

                   금 08:00-19:00 

                   토 10:00-19:00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특징 : 직접 내려주시는 핸드드립 커피, 스페셜티와 무알코올 와인 등 다양한 메뉴,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 

- 화장실 위치 : 문열고 나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투명문 열고 다시 왼쪽           

광명 일직동에 핸드드립 카페는 흔치 않아서 그런지 핸드드립 카페가 생긴 소식을 듣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해 봤어요.

막상 가보니 메뉴가 꽤나 다양했습니다. 패션후르츠 망고 에이드 등 기본적인 음료부터 시즌 한정 스페셜티와 무알코올 와인, 그리고 핸드드립 커피까지 메뉴가 정말 많았습니다.

무알코올 와인이 궁금하긴 했지만, 핸드드립 커피 디카페인을 주문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는 과일향이 나는 콜롬비아(수프리모) 커피이고, 다른 하나는 산미가 있는 에티오피아(예가체프) 커피라고 하셔서 산미가 있는 디카페인을 주문했습니다.

 

핸드드립 카페답게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조용한 분위기에 들려오는 재즈 음악이 차분히 앉아서 휴식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겠다고 느껴졌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메뉴를 기다리면서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시는 핸드드립 커피 제조과정도 볼 수 있어서 더욱 분위기 있었습니다.

 

* 주문한 메뉴 이름은 디카페인 콜롬비아 (수프리모)

고양이 찻잔에 직접 내려주신 커피를 마셔보았어요.

향부터가 깊고 진한 느낌이지만 산미가 강하지 않아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진한 산미보단 은은한 과일향을 선호하는 분들도 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 특별하고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서 다른 카페와 달리 좀 특별하게 생각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카페 내부를 둘러보니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카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진갈색 배경에 식물과 동그랗고 노란 조명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따뜻한 느낌 물씬...

둘이서 오순도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눠도 좋고, 혼자 휴식을 즐기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은 정원 같았어요.

 

 

여러 명이서 이용할 경우 가게 앞 벤치와 식탁을 이용하면 됩니다.

밖 경치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어 한 번쯤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핸드드립 커피다 보니 깊은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일직동 ‘코이커피’ 카페 추천드려요~

 

 

이상 바쁜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광명 일직동 ‘코이커피’ 카페 후기였습니다.

‘코이커피’처럼 특색있는 카페가 많이 생겨 광명 일직동 카페의 다양화를 경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해당 게시물은 광명시 상권 상생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추천을 받은 업체를 광명시 대학생기자단이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회복의 중심에 있는 골목 상권, 소상공인 등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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