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하안도서관, 작은도서관들에 사서 전문성 지원 나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4.23 17:16
  • 수정 : 2012.09.17 21: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하안도서관, 작은도서관들에 사서 전문성 지원 나서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효율적인 자료정리와 안정적인 장서확보를 돕기 위하여, 사서의 전문성을 요하는 도서구입목록 및 분류기호를 작은도서관들에 제공하기로 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생활환경 가까운 곳에서 지식정보 및 생활문화 서비스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현재 광명시에는 사립 25개관, 공립 3개관 등 총 28개관이 설치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에 제공할 도서구입목록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구입하기 위하여 사서가 작성하는 목록이다.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등과 함께 신간도서 중에서도 꼭 필요한 책, 좋은 책을 골라내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인 지식을 갖추어야 효과적이다.

또한 도서 분류기호는 전국에서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십진분류법에 의해 규정돼 있는 기호를 도서에 부여하는 작업으로서, 도서의 내용분석 및 그 도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사서가 직접 작성하는 것이 도서관리에 효율적이다.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이러한 전문적 작업분야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공공도서관 사서가 이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의 전문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목록과 분류기호를 제공함으로써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연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