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민톡톡

안양천 목감천 명소화 사업 정원문화 육성으로 시민회복력 업

  • 기자명 서현숙 우리마을 기자단
  • 승인 : 2024.01.26 16: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키우고 정원문화 육성으로 시민회복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광명시를 동서로 감싸 흐르고 있는 안양천 100리길과 목감천 30리길이 명소화 사업으로 새롭게 거듭나면서 더욱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양천, 목감천 하천 일대를 따라 쉼터와 포토존을 배치하고, 보행데크와 디자인 벤치 등의 시설물을 개선하고 있으며 화장실 개선, 진출입로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서 더욱 찾아가고 싶고 걷고 싶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낡았던 제방 뚝과 보행로에 산책로와 보행데크를 새롭게 설치하였고, 전망데크 벤치를 놓아 시민이 편하게 앉아 사계절 변화하는 경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안양천에는 2023년 지난해 경치를 보며 휴식할 수 있는 제방쉼터 3개소(하안남초 삼거리, 우성아파트, 하안동 골프연습장 인근), 둔치 디자인 벤치를 비롯해 광명대교 경관조명, 광명대교 그라운드골프장 등 6개 명소화 사업이 준공돼 시민 편의를 높였다.

 

안양천 목감천으로 드나드는 경사로 낡은 진출입 계단을 보수하고 새롭게 도색하는 사업을 차례대로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안양천·목감천 진출입로 개선 공사, 안양천 황토길 조성 사업, 목감천 화장실 교체 공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을 받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본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안양천을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수도권 시민의 여가와 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문화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양천 지방정원 사업면적은 39만㎡, 연장은 28.8㎞이며, 광명시 구간(9.5㎞)에는 정원관리센터·햇살광장·이야기정원, 안양시 구간(12.2㎞)에는 건강정원·어울림정원·물의정원, 군포시 구간(13.6㎞)에는 그라스정원·수생식물정원·산책로, 의왕시 구간(3.5㎞)에는 수직정원·처음정원·소리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시 시민회복력을 높여주는 안양천 목감천 명소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자연친화적인 수변정원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아직은 황량한 겨울의 풍경이지만 조만간 벚꽃 흩날리며 시민들의 쉼터가 될 그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유형:출처표시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