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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탐험을 시작해요" 제2기 꿈꾸는기자단 발대식

  • 기자명 염지우 꿈꾸는기자단
  • 승인 : 2024.03.26 17:03
  • 수정 : 2024.03.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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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 3. 9.(토) 13:30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제2기 광명시 꿈꾸는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꿈꾸는기자단 및 가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우리 꿈꾸는 어린이 기자들은 광명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초등4 ~ 6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나는 작년에 1기 꿈꾸는기자활동을 하였고, 올해 2기 꿈꾸는 기자를 또 지원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내가 쓴 기사글이 광명시 홈페이지에 등록되는 것이 흥미롭고, 매우 뿌듯했기 때문이다. 올해도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하여서 우리 자랑스러운 광명시 홍보를 열심히 하고 싶다. 

 

 발대식은 13:30분에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화음이라는 국악악단이 연주하는 공연이었다. 지브리스튜디오OST와 창작국악곡의 아름다운 선율이 우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로 연주하는 이웃집토토로OST가 너무 이색적이었다. 이렇게 멋진 공연들로 환영을 받으니, 꿈꾸는 기자단에 소속된 것이 무척이나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별유풍경이라는 창작곡은 정말 듣는 내내 밤하늘의 은하수가 떠올랐다.  황홀했다

 

식전공연을 마치고. 내가 좋아하는 시장님께서 위촉장을 수여해주셨고, 기념촬영의 시간도 갖게 되었다. 바쁘신 시장님께 위촉장을 받고 나란히 사진촬영을 하니 너무 영광이었고, 무척이나 떨렸다. 나중에 시장님과의 기념사진을 보니, 시장님께서는 인자하게 웃으셨는데 나는 얼굴이 너무 경직되어 있었다.

사진을 보니 그날의 떨림이 다시 느껴졌다. 아무래도 시장님께서는 자주 사진을 찍으시니 떨림을 느끼지 않으시나보다. ^ ^ 

 

수여식을 마치고, 선서문 낭독이어졌다. 이번 제2기 꿈꾸는기자단 선서문은 우리 기자단들이 쓴 선서문중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선서문이 선정되었다. 내가 쓴 것은 아쉽게 선정되지 못해서 아쉽다.

<광명시 제2기 꿈꾸는 기자단 선서문>

나는 제2기 광명시 꿈꾸는 기자로서 다음의 약속을 지켜 보람찬 기자생활을 하겠습니다. 

하나. 저는 ‘쑥쑥’자라나는 꿈꾸는 기자가 되어 광명시 곳곳의 멋을 찾아내 알리고 싶습니다. 동네마다 숨어있는 우리 광명시의 매력을 친구, 이웃과 공유하며

둘, 광명을 사랑하는 이유와 자랑하고 싶은 일들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셋,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꿈꾸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2024년 3월 9일

제2기 광명시 꿈꾸는 기자단 일동

우리 기자단이 쓴 선서문이라서 그런지 읽는데 굉장히 공감이 되었고, 선서한 것처럼 보람차게 꿈꾸는 기자활동을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하였다. 

 

숏츠영상 중 (염지우)
숏츠영상 중 (염지우)

다음으로는 우리 기자들이 직접 제작한 ‘광명시에서 탐험(취재)해 보고 싶은 곳은 (   )이다’라는 주제의 숏츠영상을 시청하고 시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장님께서는 꿈꾸는 기자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기자들이 취재하고 싶은 장소에 대해서 대화를 해주셨다. 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취재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시장님께서 나에게 도서관을 자주 애용하는 것 같다고 말해주셨다. 매우 뿌듯했다. 앞으로도 도서관의 책을 자주 읽고, 내가 애정하는 도서관도 취재하여 시장님 보시기에도 자랑스러운 2기 꿈꾸는 기자가 될 것이다. 

이날 시장님께서는 우리 기자들과 광명동굴과 안터생태공원을 같이 견학해주신다는 약속을 하셨다. 너무 기뻤다. 꿈꾸는 기자가 되니 시장님과 광명 유명지도 같이 나들이 하고 아무래도 기자를 하기 잘한 것 같다. 

 

발대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짐을 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나아진 기사글을 작성하여, 한 걸음더 성장한 제2기 꿈꾸는 기자단이 되겠다고 말이다. 광명시 어린이 기자로서 발 벗고 뛰어 우리 광명시를 더욱더 열심히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랑스러운 제2기 꿈꾸는 기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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