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를 배웁니다...청소년 자원봉사 도서관학교 열어
광명시 중앙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 도서관 학교’ 개강
광명시 중앙도서관이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도서관 학교’가 문을 열었다.
광명시 중앙도서관은 청소년 140명이 참석한 제1기 청소년 자원봉사 도서관 학교 개강식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소년자원봉사센터의 협조 하에 자원봉사활동의 목적과 개념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도서관 봉사활동 설명회를 가지기도 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도서관 학교’는 2012년 광명시 고교평준화 및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는 청소년 인성프로그램으로서 추진됐다. 도서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에 대한 인성교육은 물론 도서관 이용 생활화로 연계해 청소년의 주말 여가활용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기 도서관 학교는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2기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7월 2일부터 20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에서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mclib.or.kr) 공지사항 참고 및 전화(☎2680-5422, 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