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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광명시 방문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2.05.18 17:30
  • 수정 : 2012.09.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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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광명시 방문

지난 18일 광명시에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박용현 실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나눔사업본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용흥 부회장 등이 방문했다.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 ? 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명희망나기운동’ 사업과 ‘좋은이웃들 봉사대’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힘을 싣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광명시의 ‘좋은이웃들 봉사단 운영사례’를 토대로 30개 시군구 대상의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에는 전국 시군구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7일에는 ‘좋은이웃들 연합발대식’을 가졌고, 지난해 9월에는 KBS 특별생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광명 희망나기 운동’ 사업은 현행의 법과 제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광명시 고유 모델의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2011년 4월 공식출범이후 현재까지 기업체,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후원 성금품 9억 1,700여만원을 모집하여 복지소외계층 시민 12,070명에게 8억 7,100만원의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그밖에 ▲저소득 고교생 야간학습 석식지원 ▲지하방 아토피·폐렴 고통가정 주거비 지원 ▲만성질환 소득상실 희망가정 지원 ▲기초생활 수급권자 급여중지 및 감소자 지원 ▲광명성애병원과 광명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한 병원비 일부 경감 등의 사업을 실시해 공적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광명 희망나기 운동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남양주시, 군산시, 안동시, 용인시, 군포시, 평택시 등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는 등 모범적인 지자체 복지서비스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나기운동 서비스는 지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시 직무성과 업무만족도 조사에서 86.6%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이러한 추진성과를 토대로 시는 희망나기 배분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지난 4월 희망복지 T/F팀을 설치하고 지역 내 잠재 후원자의 발굴 지원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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