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현충일 추념식 개최
오전 10시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 사이렌
광명시는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현충탑(철산2동)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식을 갖는다.
故 육군 준장 차상준 외 438위가 모셔진 현충탑(철산2동)에서 열리는 이번 추념식에는 보훈단체장과 회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순국선열의 명복을 비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현충일 오전 10:00부터 1분간 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취명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