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범 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추진
광명시는 환경보호와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가정의 폐휴대폰 수거 목표량10,020대를 정해 ‘범 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 사업을 7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핸드폰 교체주기가 짧아져 폐 휴대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거실적 저조로 경기도 내 가정 등에 방치된 폐 휴대폰이 약 195만대 정도로 추정되고 수거-재활용/재사용 실적을 35%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가정,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서 폐휴대폰을 적극 수거해 사회적기업에 매각,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입금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폐 휴대폰 모으기 사업은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소형 폐가전 분리배출 수거체계 구축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