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제17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광명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주간 기념식 및 축하공연 ‘행복한 이야기’를 개최했다.
700여명의 시민과 양기대 광명시장, 정용연 시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여성발전유공자, 여성솜씨자랑 수상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표창,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에는 여성발전유공자 39명, 여성솜씨자랑대회 최우수자 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2부 축하공연으로 가수 전영록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하여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여성주간행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 매년 7.1부터 7.7까지 일주일간을 여성주간으로 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광명시 여성주간에는 여성솜씨자랑대회 개최, 솜씨자랑 우수작품 전시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축하공연, 여성영화제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