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는 오는 9월 14일(토) ‘세대대표 김최양, 평생교육 토크 배틀: 평생교육,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전국평생교육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토요일 크나 큰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2012년 기존 명사 초청의 일 방향적 특강을 전면 개편하여, 패널들의 미니강의와 이야기가 있는 관객 중심의 소통·공감 시간을 마련한 결과 매회 95%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내며 앵콜 행진을 이어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제12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특집기획으로 김신일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및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고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써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평생교육 1세대부터 3세대까지 각 세대 대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생생한 과거와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어제를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