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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발효액 인기 폭발…생산량 2배로 늘리기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4.06.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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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악취 제거와 수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을 맑은물사업소 내 ‘EM환경센터’에서 직접 배양해 지난 5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보급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용기를 가지고 와서 1인당 2ℓ 이내로 무료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

EM 발효액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거의 모든 동에서 예상치 못한 수요 과다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동에서 오전에 EM 발효액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EM 발효액을 가지러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EM환경센터에 EM 발효기를 기존 3대에서 3대를 추가로 설치해 EM 발효액의 생산량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동주민센터에서 EM 1인당 2ℓ이내 무료 보급
시는 또한 각 동 주민센터 EM 발효액 보급기 앞에 질서를 유지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는 관리인을 배치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EM 발효액 보급기 관리인은 노인, 장애인, 보훈회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들을 중심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명시는 맞벌이 가정 등 낮 시간대에 EM 발효액을 가져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EM 발효액 공급 시간대를 오후 8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M 발효액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환경 문제(악취 제거, 산화 방지, 음식폐기물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 발효액, 마시거나 치료용으로 사용하면 안 돼
EM 발효액을 가정에서 세제로 사용할 경우 수질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하수구와 개수대, 음식물쓰레기에서 나는 악취 제거는 물론 화초 소독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EM 발효액은 마시거나 의료(치료)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또 하수구가 막혔을 때 뚫는 용도로 사용해서도 안 된다.

EM 발효액은 온도가 높으면 활발히 발효되어 팽창할 수 있으므로 유리병 사용 시 파손될 수 있다. 또 페트병이 팽창되면 마개를 열어 가스를 배출한 후 사용해야 한다. 보관 시 EM 발효액 상부의 흰색부유물은 효모균이므로 흔들어 사용하면 된다.  

★EM발효액 사용 방법

 

 

 
시 환경관리과(2680-6214)/ EM환경센터(206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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