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에는 식수공급, 평상시에는 약수터로 활용할 수 있어 주민들 호응 높아
시는 7월 10일 오전 너부대공원 주차장에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비상급수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통수식은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의 사회단체인 광명장애인복지관 다소니합창단과 광명문화의집 주부 뮤지컬단 등의 축하 공연이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준공된 비상급수시설은 지하 145m까지 시추했고, 수질검사결과 부드러운 암반수로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약수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비상급수시설은 전시나 재난발생 시 주민의 원활한 식수공급을 위해 설치된 급수시설이지만 평상시에는 약수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안전총괄과(2680-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