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외국인 관광객 투어’가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신도림역에서 출발하여 광명동굴 견학과 광명전통시장 장보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명전통시장 2년 차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추진의 하나로 광명동굴과 연계한 시장 투어프로그램으로 관광형 시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특히 한국 전통 시장의 성공적인 대안 모델로 다양한 변화와 혁신적인 개혁을 통해, 광명전통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친절교육, 식품안전관리 등의 현장감 있는 사례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광명동굴과 광명전통시장 체험자 모집 공고를 보고 제일 먼저 신청했다는 BRAD STEEL(캐나다)씨는 "광명시를 방문했을 때 느낌이 어떠했습니까?" 라는 필자의 질문에 “너무 좋다. 한국적인 다양한 소재들이 광명동굴과 잘 어울려 더욱 더 멋있는 관광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광명시장에서 싱싱한 회와 만난 것도 먹는 즐거움도 함께,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투어' 그들의 이야기, 그 현장 속으로 카메라를 돌려보겠습니다.
글과 사진/시민필진 도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