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의 화합된 역량을 발휘하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는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민 10명이 특별 초청됐다.
식전행사로 광명시립합창단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의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광명시민대상을 포함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광명시민대상에는 시민봉사부문에 양승용 자율방범연합대장, 문화예술부문에 최시용 광명문화원 부원장, 체육부문에 남상경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장, 지역경제부문에 김성수 ㈜오목물류 이사, 효행부문에 천세환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