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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이케아와 롯데에 특단 교통대책 강력히 요구

주차관리시스템 조정 및 임시주차장 확보 등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임시사용승인 연장 불허방침 통보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4.12.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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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개장 등으로 극심한 교통난을 유발하여 방문객뿐 아니라 광명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시가 이케아와 롯데 측에 교통 및 주차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시는 12월 29일 이케아와 롯데 측에 교통 및 주차관리시스템 조정과 대규모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안내원의 대대적인 보강배치 등 구체적인 대안을 내년 1월 7일까지 제출토록 공문을 보냈으며 시의 요구사항에 대한 교통대책이 미비하면 임시사용승인 기간연장을 불허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케아의 임시사용 승인기간은 2015년 1월 15일까지이다.

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KTX광명역세권 특별대책본부 운영
또 시는 12월 29일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KTX광명역세권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특별대책본부는 대책총괄반장과 10개의 각 실시반으로 구성되며 현재 발생되는 문제점은 즉시 개선조치하고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개선 및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통대책반 구성 및 주말, 공휴일 비상운영 실시
이와 더불어 도시교통과 주관으로 교통대책반을 구성하여 현장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LH공사, 한국철도공사 광명역 및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관계자 등 6개 기관 합동으로 구성하여 12월 27부터 비상 운영에 들어갔다.

교통대책반은 종합상황반, 교통처리반, 주·정차처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하였으며 종합상황반에서는 상황 전파 및 처리방안 통보, 교통상황 홍보 등을 담당하며 교통처리반에서는 주요 교차지점 통제 등을 통한 교통흐름 개선을 추진하고, 주정차 처리반에서는 KTX광명역세권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지도단속하게 된다.

시 도시교통과(268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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