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검진은 지난해 12월 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3월까지 각 학교별 대상자 수요 조사를 파악하고 검진기관을 선정한다.
4월부터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척추의 휘어진 각도 측정과 방사선 촬영, 결과 판독을 걷혀 진단 결과서를 송부하고 진료 상담 순으로 진행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을 통해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 변형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의 재인식과 관내 초등학생의 척추측만증 유병율도 파악 할 수 있어 차후 학교 보건 사업 추진에 유용한 자료로도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