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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동굴 개그콘서트 '이용식과 함께 하는 웃는 DAY'

문화․예술․관광의 허브가 된 광명동굴, 개그콘서트 현장으로 오세요~

  • 기자명 현윤숙
  • 승인 : 2015.07.16 10:07
  • 수정 : 2020.09.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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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한 장마가 계속되던 7월 10일, 도심의 수은주는 35‘를 웃도는 폭염이 절정에 달하고 있지만 한여름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 안은 긴팔차림의 모습 심지어 두툼한 점퍼 차림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띄는 이색적 광경이 연출되었다.
 

 

광명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식의 메인사회로 조윤호, 권재관의 불꽃 튀는 개그 대결이 펼쳐졌다. 신인 개그맨 김도훈 회 11명의 개그맨들이 출연한 이번 개그콘서트에는 ‘정리해고’, ‘수사반장’, ‘결혼식에서 생긴 일’, ‘공범’ 이라는 내용의 개그 코너를 진행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풍자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회성 있는 소재에 해학을 가미해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가운데 특히 스튜디오에서에서 녹화된 개그콘서트를 화면으로 시청하다가 가슴속까지 시원한 동굴 안에서 라이브로 펼쳐지는 개그콘서트는 더욱 살아있는 듯하였다.

 

 

후배 개그맨들이 열연을 다하는 동안 이용식은 대선배로서 자신의 추억담을 간간히 인서트해주며 웃음을 더욱 극대화 하는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다. 한 신인 개그맨은 광명시를 본 소감의 질문에 “이용식 선배님 은퇴 후 바로 홍보대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자 이용식은 “자신은 광명시 홍보대사를 하기 위해 광명동굴 처음 팔 때부터 14m 같이 팠다”라고 응수해 박장대소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진행 중간 중간 도금 황금 소원패를 재치 있는 관객에게 선물로 전해 관객과의 호흡도 돋보인 시간이었다. 엄마와 함께 온 두 살배기 아기도 황금기념 메달을 선물로 받아 동굴을 방문한 잊지 못할 좋은 기념 선물이 될 것 같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1년 1월 동굴개발을 시작하면서 동굴예술의 전당, 와인바 코끼리 열차 운행에 이어  광명동굴이 코미디의 명소가 되는 것을 꿈꾸어 왔다. 아직은 홍보가 많이 되지는 않았지만 개그 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들이 펼치는 코미디쇼를 보기 위해 광명동굴을 찾는 일이 많길 기대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에서 온 김귀숙 님과 가족들은 “광명동굴 방문이 벌써 세 번째이다, 가끔 광명동굴 인터넷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는데 행사를 많이 하고 있고 특히 여름을 맞아 행사가 더욱 많아진것 같아 인터넷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광명동굴은 천연동굴과는 달리 색다른 문화적 테마가 많아 눈길을 끈다. 동굴을 처음 다녀간 뒤로 주변에 많이 홍보하고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여름밤 웃음으로 가득 찬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 현장에서 펼쳐진 개그콘서트로 무더위를 잊은 시민들이 다음 회를 기약하며 또 다시 찾아 오게 될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광명동굴은 이제 광명의 랜드마크는 물론 수도권 제일의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보약 인 ‘웃음’으로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동굴에서 쉬어가자.

 


글 시민필진 현윤숙 사진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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