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동장 이석현) 유관단체들과 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하삼행복센터’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행복물품 전달식을 갖고 복지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재래 김과 떡국 떡을 전달했다.
하삼행복센터 회원들은 이날 설 명절에도 오갈 데 없는 복지소외계층 노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삼행복센터는 지난 2009년 12월, 하안3동 직원들과 유관단체인 기관단체협의회 등 8개 단체로 발족,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능동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모인 단체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봉사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구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만 희망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으로 봉사나눔 활동을 해나 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3동 2680-5295)